일본, 한국 백색국가 제외

아베 정부가 오늘(2일) 우리나라를 백색국가에서 제외하였습니다.

28일부터 실제 공표되어 실행되게 됩니다. 사실상의 전면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로인해 약 900개 이상의 품목이 수입에 어려움이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타격을 줄 수 있는 품목은 주로, 반도체, 화학, 자동차, 정밀기계, 첨단소재들이 주로 영향을 줄 것입니다.

주로 첨단부분에 영향을 줄 것입니다.

 

 

 

이를 수입하려면, 미리서류를 제출해야 되며, 이 서류들을 준비하는 것도 번거롭지만, 일본이 안보상의 이유라는 핑계로 시행하는 조치이기 때문에, 서류를 잘 구비한다고해도, 일방적으로 허가를 해주지 않을 수 있으며, 또한 허가를 그냥 이유없이 미룰 수가 있습니다. 

 

 

또한 외교적으로 풀려고 시도했던 우리나라는 일본의 거부로 인해 무산된 관계로 사실상 이 보복조치에 대응을 잘 해야 할 것입니다. 현재 문재인 정부는 이 문제에 준비를 끝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품목에서 대체수단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일본의 기업들 중에 우리나라에 수출비중이 높은 기업들의 타격이 예상되며, 우리나라가 이런 물품들을 3국등지에서 조달이 가능하다면, 오히려 일본기업으로서는 더 큰 타격이 예상되며, 장기적으로는 우리나라의 기업들은 일본의 이런 조치가 다시 풀린다고 해도, 국산화 또는 수입처를 다국화하는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일본기업에 큰 타격에 예상됩니다. 단기적으로 우리나라기업이 원재료를 구하기위해 바빠질 것이 단가상승 등으로 가격 경쟁력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제는 얼마나 버틸 수 있는냐와 언제 국산화시키느냐 또는 다른 수입처를 구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현재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더 심하게 할 것으로 생각되며, 사실상의 반일운동으로 격화될 것 같습니다. 

 

 

 

 

 

현재(정오)까지 코스피시장은 큰 동요가 없으나(1%하락), 일본의 니케이지수는 큰폭으로 하락(2.5%)하고 있습니다.

어제 다운존스지수의 폭락으로인한 하락(1%)으로 인한 하락(대중관세)은 시작과 동시에 적용되었지만, 가장 빠르게 반영되는 주식시장에서 일본이 더 큰 손해를 볼 것이라는 전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확실한 것은 다음주 월요일~화요일의 두 시장의 흐름이 어떻게 되는지 봐야 할 것입니다.

 

 

 

이번 사태를 우리나라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잘 버텨나가야 할 것입니다.

 

 

 

"누가 더 손해인가?"의 싸움이 아닌, "누가 더 버티는 가?"의 싸움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경제보복, 제2의 임진왜란, 2019년 기해왜란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