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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T:다이어트

탄수화물은 죄가 없다.

What should I do? 2022. 7. 1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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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방해하는 것으로 탄수화물을 지적하는 이가 많고 심지어는 탄수화물은 몸에 안좋은 것으로 잘 못 인식이 되어 버렸다. 이는 탄수화물과 당을 잘 구분하지 못해서 발생한 문제인데.. 또한 식이섬유와 같이 흡수량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물질을 고려하지 않는 결론이다.

이정수님이 찍어서 공개 해준 사진, 감사합니다~

당신의 활동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탄수화물

여기서 활동은 머리를 쓰는 것, 몸을 움직이는 것 이 두가지에 해당한다. 이 둘은 폭발적인 에너지가 필요하며, 제때 공급되지 않으면, 현기증이 나타나거나, 몸을 움직이기가 무거워진다. 특히 머리를 쓰는 사무직이나 책상에서 공부를 하는 학생의 경우 이 탄수화물(여기서는 정확히 당)이 이 역할을 한다. 단백질과 지방도 당으로 변화되는 데, 이 는 바로 사용할 당이나 탄수화물이 부족해서 발생하게 된다. 공부를 하거나, 심한 운동을 할 때 탄수화물이 없다는 것은 오히려 성적이 떨어지는 결과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아침밥을 먹는 것이 정말 중요하게 된다. 아이의 성적에 신경을 많이 쓰는 학부모라면 식단 조절이 성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라는 것이다.

 

올바른 탄수화물 섭취법

탄수화물은 입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당으로 변한다. 예가 좀 지저분하지만, 짜장면을 먹을 때, 침을 짜장면이 조금 떨어지는 것만으로 나도 모르게 짜장면에 들어간 침으로 인해 고체같았던 짜장면이 액체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대표적인 탄수화물 덩어리인 녹말이 분해가 되며 액체 형태로 보여지가 된다. 이 것이  장에서 흡수가 되는 데, 이게 흡수가 너무 빠르게 되면, 혈액속에 당이 빠르게 증가하게 된다. 당뇨병과 같은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이 것의 흡수를 천천히 되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식이섬유다. 무엇을 먹든지 야채와 같이 식이섬유가 많은 것과 동시에 먹는 것이 중요하게 된다. 쉽게 설명하면 밥을 그냥 먹는 것보다 상추하나라도 쌈을 싸서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따로 먹어도 도움이 되지만, 같이 먹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실제 심각한 문제를 읽으키는 것

우리가 밥을 먹는 것은 탄수화물을 먹는 것이지만, 이 밥이라는 친구에는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다. 쌀을 삶고 찌기만한 온전한 형태의 밥은 문제가 덜하지만, 이 쌀/밀 등을 가공한 쌀가루/밀가루가 재료인 음식은 식이섬유가 다 끊어져 버려 위에서 설명한 역할을 잘 해내지 못한다. 따라서 온전한 형태가 남아 있는 방식으로 섭취해야 한다. 그나마 이 것은 양반이다.

 

 

가장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키는 것은 바로 당 그 자체로 되어있는 것들이다. 대표적인 것이 달달한 음료(탄산음료라고 불리고 있는)다. 이 것은 마시면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며, 흡수를 막을 아무런 장치게 없기에 빠르게 흡수되어 남는 양은 바로 살이 되어 버린다. 싱가폴이 이 문제가 심각한 데, 물대신 탄산음료를 들고다니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며, 미국사람들이 살이 많이 찐 이유이기도하다. 역설적으로 상대적으로 비싼 고기를 먹지 못하는 가난한 사람이 살이 찌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여기에는 과일을 갈아서 만든 음료도 해당된다. 무설탕이라고 해도 일정량의 당이 있고 바로 흡수가 된다. 과일이 좋다고 해서 이 과일쥬스가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달달한 음료는 사실 먹지 말아야 한다. 아니면 확 줄이기를 권장한다. 아이스크림이 얼마나 문제가 될 수 있는 지도 판단해 보길 바란다.

암세포가 좋아하는 탄수화물

이 것은 말이 거꾸로 되어있는 데, 암세포가 좋아는 것이 아니고, 우리 몸은 흡수된 영양분을 필요한 곳으로 보내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어서다. 즉, 몸에 이 탄수화물이 많이 필요한 곳에 자동으로 보내지게 되는 데, 이 암세포가 탄수화물을 모으는 방식으로 크기가 커지게 된다. 암덩어리의 위치를 파악할 때, 이 당을 이용하여 뭉쳐있는 지점을 찾는 방식으로 알아내는 이유기도 하다. 따라서 탄수화물을 필요이상으로 먹는 것이 문제가 되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다. 여기서의 결론이 식사량을 필요한 만큼만 먹으라는 것이다. 배불리 먹는 것이 않 좋은 이유다. 암환자들이 이 탄수화물의 수를 줄이려 먹는 식이섬유의 양은 밥:야채가 1:1 혹은 야채가 더많은 이유다.

 

암세포의 메커니즘이 다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라 좀 조심 스러운 부분이 많은 내용이다.

실제 암환자들이 의사선생님께 자주하는 질문중에 "제가 뭘 잘못해서 암에 걸렸을까요?"가 있다. 이 것에 의사님들의 답은, "운동부족, 먹지말라는 것 먹어서, 많이 먹어서" 가 아니고 "단지 운이 나빴다"라는 답을 해준다. 이 말의 의미는 위에서 기술한 아직 과학적으로 다 밝히지 못했고, 여러 이유가 너무 다양해서 아직은 "운"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는 뜻이다. 이 것을 가장 단순한 [운]으로 해석해서는 안된다.

 

지나가는 이야기

우리몸은 어떻게 필요한 영양소를 알아내는가? 대표적인 기관이 바로 신장이다. 장에서 흡수된 물질은 심장의 힘으로 온 몸을 돌게 되는 데, 신장을 거치면서, 현재 혈액속의 영양분, 미네랄의 농도에 따라 많이 배출하거나 적게 배출되게 된다. 영양분/미네랄이 많으면, 이 것은 소변으로 나오게 되고, 적으면 나오는 양이 적어 자동 조절이 되는 시스템이다. 이 때 주의 해야 할 것은 수분의 양에 따라 배출량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물을 적게 섭취하면 몸에 영양분과 미네랄이 적어도 농도가 진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빠질 수가 있고, 물이 많으면 덜 빠질수도 있다. 거꾸로일 수도 있다. 따라서 체내의 영양분/미네랄을 잘 조절하려면, 필요한 물을 가장 적당히 마시는 것이 중요하게 된다. 소변의 색깔로 오늘 얼마나 땀을 흘렸는 지를 파악하며 수분을 보충하거나 덜 마시면 된다.

 

결론

다이어트 주제의 카테고리에 있는 글이지만, 건강을 위한 글이기에 좀 더 결론을 내면.. 나쁜 순서에 따라....

 

1. 당으로만 된 음료수 : 사실상 대부분의 사람에게 않좋다. 당부족현상이 발생하는 저혈당의 사람은 이 것이 사람을 살리는 방법이지만, 저혈당이 아닌 사람은 이런 음료수는 마시지 않기를 권한다.

 

2. 밀가루/쌀가루 음식 : 되도록이면 적게 먹기를 권장한다. 이런 류가 맛도 좋고, 먹기도 좋지만 당신의 몸에 차근차근 쌓여지게 되어 살이 찌거나, 질병을 잃으키는 물질이 되기 쉽다.

 

3. 과일 : 사람들이 마냥 좋다고만 생각한 이 과일은 수분공급과 빠른 당 공급으로 사용되면 좋지만, 일반에게는 많은 양을 권고하지는 않는 데, 실제 하루에 필요한 양은 오렌지 2쪽으로 정해져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2개가 아니다.)

 

4. 온전한 형태의 음식을 권장한다. 아침에 갈아 마시는 야채주스는 건강식이 아니다. 갈아버리는 과정에서 오히려 밀가루/쌀가루같이 식이섬유가 상당량 잘려버리기에 그냥 과일 그 자체로 먹어야 한다.

 

5. 눈에 보이는 야채는 야채마다 다르지만 웬만하면 그냥 다 먹는 것이 좋다. 이게 야채의 종류마다 달라 설명은 힘들지만, 양파같은 것은 보이는 족족 먹는 것을 권장한다.(냄새로 인해 싫은 사람이 많겠지만.. 당신이 건강해지기를 바란다면..)

 

 

당신이 잘 못 알고 있는 건강, 건강은 운동도 필요하지만, 운동보다 밸런스다.

 

 

중요한 내용

필자는 의사도 영양사도 아니다. 간단히 말하면 뇌피셜이 되어버리는 데, 이 내용은 나중에 과학/의학자들이 더 연구가 진행되면 더 정확한 결론이 나올 것이고, 심지어는 내용이 전혀 뒤빠뀔 수 있다. 현재의 시점에서 할 수있는 건강의 노력이 여기까지 일뿐인 것이다. 이 글의 내용을 절대 진리로 받아 들여서도 안된다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건강한 몸을 위해 할 수 있는 최대치가 이 것인 것 뿐이다.

 

관련된 이상한 내용

예전 유럽의 어느나라에서는 담배가 암을 예방한다고 초등학생들의 등교길에 나누어 주었다. 지금 생각하면 어의가 상실되지만, 그 때는 그랬다. 이후 잘못된 정보라는 것이 밝혀지고, 결과는 정반대로 나게 된다. 이 글도 그럴 수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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