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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콘 전기요금를 아껴 봅시다. #1 - 실외기편
에어콘 전기요금를 아껴 봅시다. #2 - 에어콘편
에어콘 전기요금을 아껴 봅시다. #3 - 나머지
에어콘 전기요금만 아끼는 게 답일까? #1
에어콘 전기요금만 아끼는 게 답일까? #2
에어콘 전기요금만 아끼는 게 답일까? #3
에어콘 전기요금편 - 총정리

 

 

 

이 전 포스트에서는 실외기편을 다루었습니다. 이제 실외기가 아닌 실내에 있는 녀석[이하 에어콘]을 처리해야 합니다.

 

실내기 청소

우선 실내기청소를 합니다. 이 것도 할 줄 아시는 분만 하시기 바랍니다. 청소하다가 망가지면 더워 죽을 수도 있으니까요. 에어콘은 에어콘마다 청소하는 방법이 다르니, 소유한 에어콘 청소법에 따라 청소하시면 됩니다. 열심히 검색해서 비슷하다고 그냥 따라 청소하지 마시고, 정말 완전히 동일하고 아~주 믿을 만한 정보일 경우만 시도하시고, 못하겠다 싶으면 전문업체에 맡기시길 바랍니다.(뭐.. 이 것도 비용이 드는 문제라.. 전기세를 아끼는 걸 다루는 것인데..), 또한 한동안 거의 9~10개월동안 사용하지 않은 상태니 청소하는 것이 맞습니다. 특히, 아이들이나 노약자[노자 뿐이 아니라 약자도 포함됩니다. 말뜻은 정확히~]가 있을 경우 꼭 청소를 하세요. 이 에어콘에 세균이 있는 데, 이 세균은 지난 여름의 그 차가운 바람을 버텨낸(정확히 그 정도가 이 미운 친구들에는 천국?) 녀석들이기에 "틀면 없어질거야"라는 생각은 오산입니다. 전기 제품을 다루는 것이니 꼭 코드를 뽑고 진행하시고, 제가 알기로는 먼지청소외에 30%정도의 에어콘은 켜고 청소하는 것도 있습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이 포스트의 중점인 전기요금을 줄이는 일입니다.

 

 

에어콘을 틀 때, 최대한 온도를 낮추고 최대한 강풍으로 틉니다.

 

 

끝~

 

끝이고 싶지만, 이렇게 쓰면, 신뢰도가 떨어지니...

 

실외기의 작동방식

에어콘 내부에는 미친듯이 차가워지는 녀석이 있습니다. 빗살이 엄청 많습니다.( 위에서 청소를 끝내신 분들은 당연히 보셨겠지요.) 이 빗살이 온도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이 빗살은 에어콘을 틀면, 엄청 차가워지며, 이 빗살의 온도를 낮추는 게 전기세, 바로 전기요금을 많이 먹습니다. 실외기가 전기를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바로 이 빗살때문입니다. 이 걸 차갑게하기 위해 실외기가 미친 듯이 도는 것이니, 이 것과 실외기는 한 몸과 같은 것입니다. 근데 이 빗살은 우리가 설정한 온도보다 훨씬 차갑습니다. 동작중에 만지면 동상걸립니다.(물론 그 전에 전기쇼크로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훨씬 차가워야 우리가 설정한 온도까지 내릴 수 있으니 당연한 것입니다.

 

전기요금을 줄이기

에어콘은 이 빗살이 지정온도에 도달하면 멈추는 것이 아닙니다. 뭐 이 것도 당연히, 우리가 실내온도를 얼마로 낮추라고 했지, 이 빗살의 온도를 설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빗살 이녀석만 시원해져서 좋아라할겁니다), 전기를 많이 먹는 이 실외기를 돌지 않게 하는 것이 관건인 데, 이 것은 실내의 온도를 최대한 빨리 지정온도로 낮추는 것입니다. 그러기위해 최대로 온도를 내리고, 강풍으로 틀어야 합니다. 이 빗살이 가장 빠르게 차가워지고, 강풍으로 실내에 공기를 차가운 공기로 최대한 빨리 바꿔놔야 합니다. 그래야 에어콘이 지정온도에 도달했다고 판단하여 실외기를 멈추게 됩니다.

이제 실내의 온도를 빨리 내려야 합니다. 에어콘은 전기를 쳐X X묵하면서 자신의 할 일을 열심히 할 것입니다. 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선풍기입니다. 선풍기를 에어콘 바람이 풀어지기 시작하는 지점에 두고, 또는 방을 식혀야 하면 방 바로 바깥에 두면 됩니다. 에어콘실외기가 멈출 때까지 틀어둡니다. 이건 강풍으로 해도 되고 약품으로 해도 됩니다. 거의 차이 없습니다. 혹시나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서큘레이터를 추천합니다. 차가운 바람을 최대한 멀리 보내는 것으로 아주  효과적입니다.

 

이제 실외기가 멈추는 시점이 있습니다. 이 시점이 되면 온도를 적정온도로 바꿉니다. 이제부터는 좀 귀찮은 일이 있습니다. 적정온도를 찾는 것입니다. 설정한 온도에 따라, 실외기가 자주도는 경우가 있고, 자주돌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미 느끼는 것은 전혀 덥지가 않은 데, 이 실외기가 자주도는 온도가 있습니다. 물론 온도가 낮을 때지만요. 이 온도를 한단계, 한단계 올려가며 자주 돌지 않는 온도를 찾아야 합니다. 이 온도를 찾았으면, 이제 다시 "실외기가 돈다~"싶으면 바로 최대로 다시 낮춥니다. 그리고 멈추면 다시 찾은 온도로 돌립니다.(이게.. 인버터역할을 사람이 하는 거라...)

이렇게 하시면, 에어콘에 의한 전기세를 정말 많이 줄 일수 있습니다.

 

전기 사용에 가장 큰 것, 가장 많이 전기를 먹는 부분을 해결하시려면, 최대한 온도를 낮추고, 최대한 강풍으로 트는 것이 핵심입니다.  두번째하는 작업인 온도를 찾는 것은 말 그대로 두번째 작업입니다.

사실상 이 작업이 전기요금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그럼 다음번 포스트에서 전기요금과는 관련이 적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을 다루겠습니다.

 

 

 

에어콘 전기요금를 아껴 봅시다. #1 - 실외기편
에어콘 전기요금를 아껴 봅시다. #2 - 에어콘편
에어콘 전기요금을 아껴 봅시다. #3 -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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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콘 전기요금편 -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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