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며.. 필자는 학창시절 공부하는 법을 몰랐다. 단지 책을 펴놓고 읽어내려가며 여러번 보았을 뿐이다. 이 방법도 공부하는 법이긴하지만, 제대로 공부하는 법은 대학졸업 후에나 알게 되었다. 고등학교 2학년때만 알았어도 S대 갔을 텐데...ㅠㅠ 일단 공부를 해야 된다. 책을 베고 잔다고 공부가 되는 것은 아니다. 공부하는 법을 알든 모르든 일단 책상에 앉아 있어야 한다. 공부를 잘하려면 책상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야 한다. 일단 책상에 적응하기위해 필자는 어린시절에 책상에서 만화책을 읽었다. 나이가 조금 늘 어가면서 소설책으로 지금은 교양서를 주로 읽는다. 적응이되면 방에 들어왔을 때, 짐을 내려 놓고 바로 책상으로 향하는 버릇이 생겼다. 중요한 점은 "책상에서 뭔가를 읽었다."라는 것이다. 책상에서 컴퓨..
홀수해인 올해[2023년] 건강검진을 받으라는 우편물을 받았다. 우편물을 받은지는 오래되어 이미 올해가 끝나가고 있어서 급하게 병원을 구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예약을 못잡으면 어떡하지?"하는 마음에도 게을러 터져서 미루고 있었는 데, 칭구가 같이 받자며 자기가 예약을 잡겠다고 했다. 후반기에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예약이 많아 못 잡을 수도 있다는 걱정이었지만, 일단 칭구가 해준다니 그저 고마울 수 밖에 없었다. 칭구가 예약을 잡은 곳은.. 경희의료원이었다. 이런 3차의료기관에서도 이런 건강검진을 한다는 것에 좀 놀라긴 했지만, 어쨋든 올해가 가기전에 할 일을 끝낼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경희의료원은 3차병원이다. 주로 이야기하는 OO대학병원과 같이 어마어마 큰 곳이다. 그냥 의료원이라는 글자나 건물..
로또는 아주 단순한 확률로 계산된다. 여기에는 어떤한 예측도 존재할 수 없으며, 누구도 예측을 할 수가 없다. 로또1등의 당첨확률은 약 8백만분의 1이다. 이 것은 중학교때 배웠던 산수로 풀수 있다. 다른 말로 모든 로또번호 815만개를 사면 1등에 당연히 당첨이 된다는 뜻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나는 아니지만 1등당첨자는 늘 존재하는 이유다. 일주일마다 팔리는 모든 로또번호가 이미 815만개가 넘기 때문에 1등은 거의 언제나 나올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우리는 로또를 1개만 사지 않으며, 1번만 사지도 않는다. 10개의 번호를 일주일에 한번씩 산다고 치면, 한번 사서 당첨될 확률은 81만분의 1이다. 일년을 계산하기 편하게 50주로 잡고 20세에서 70세까지 이것도 계산하기 편하게 50년으로 잡으면, ..
자기성장을 위해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라고 방송과 같은 매체에서 많은 말을 한다. 주로 성공을 다루는, 성공한 사람들이 나와서 이 메모의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을 하지만, 실제 메모를 한다고 해도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다. 단지 이런 성공한(정확히 그냥 유명해진) 사람들의 좋은 습관인 것만은 사실이다. 이 습관이 없어도 기억의 순발력(?)이 좋은 사람은 이 습관이 필요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사람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기억의 순발력(?)은 점점 떨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무엇을 메모해야하는 가? 모든 것을 메모할 필요가 없다. 당연히 오늘 지나가던 교차로에 신호등이 어떻게 변했는 지 이런 것은 메모할 필요가 없 듯, 필요한 것을 메모해야 하는 데, 이 것은 2가지로 한정할 수 있다. 1. 뭘해야 되지?..
이 글은 용돈받아 쓰는 사람에게는 그리 도움은 되지 않을 수 있지만, 당신도 머지않아 용돈을 받을 수 없기에, 이 글을 한번쯤은 읽기를 바란다. 요즈음은 젊은이들이 굳이 술자리를 억지로 해야하는 경우가 예전보다 훨씬 줄어든 것으로 알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나라의 술소비는 전 세계에서 상당히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사회에서 음주가무라는 핑계로 술문화가 발달되어있다. 어찌보면, 이 것도 엮인 사람이 많아 이 글을 쓰기가 좀 그렇지만, 안쓸 수 없는 상황이니.. 당신은 아직 젊다. 이 말은 월급도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월급이 많다면, 이 글의 제목과 상반되니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편이 좋을 수도 있다. 다시 원래 이야기로 돌아와서, 당신이 한달에 마시는 술값을 한번 계산해 보기를 바란다. 그 돈이..
당신이 뮤즈를 찾고 있다면 당신은 뮤즈를 찾을 수 없다. 뮤즈는 찾는 대상이 아니고, 기다리는 대상에 더 가깝다. 당신의 뮤즈가 어딘가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당신의 머리속에 있는 생각일 뿐, 실제 당신의 뮤즈가 있는 지는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날 때 알 수 있다. 뮤즈의 성격 뮤즈는 찾는 대상이 아니고, 어느날 문을 열고 외출을 할 때, 문앞에 놓여있는 택배상자 같은 것이다. 그 것도 내가 주문하지 않은 택배상자다. 기다리는 대상에 더 가깝다라고 했지만, 실제 나도 모르게 그냥 길에서 줍는 것과 같다. 뮤즈는 불공평하다. 세상은 불공평하다. 이는 세상이라는 곳의 기본 규칙이며, 지구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공평해 질 수 없다. 그 중에 가장 불공평한 것이 뮤즈다. 노력과도 상관이 없고, 심지어는 운도 아니다..
- Total
- Today
- Yesterday
- OpenGLes
- 경제보복
- 컴퓨트셰이더
- 재태크
- ComputeShader
- 블로그
- 전기세
- OpenGL ES
- 티스토리
- TTS
- 애드센스
- 아끼는 법
- 에어콘
- 공유 컨텍스트
- 전기료
- 에어컨
- 적금
- gpgpu
- 안드로이드
- 사용료
- 금리
- choreographer
- texture
- 애드핏
- 전기요금
- 컴퓨트쉐이더
- 재테크
- 텍스처
- 예금
- Android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