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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용 컨텐츠는 떨어지기 마련이다.
컨텐츠생산의 지속성이 필요한 곳이 바로 블로그입니다. 유튜브컨텐츠도 마찬가지입니다. 블로거분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할 때, 하루 한개글을 꾸준히 올리자라고 다짐하지만, 컨텐츠는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이 글에서는 제가 사용하는 방법을 나누려고 합니다. 아래의 표는 제의 글관리 페이지입니다.
위의 그림(표)을 보면 오른쪽에 전부 미공개 되어있습니다. 또한 이 것들은 아무런 내용이 없습니다. 향후 필자가 시간이 날 때마다 작성하려고 주제만을 적어 놓은 것입니다. 이 글들이 모두 작성이 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구글정책과 부딪히는 내용도 있습니다. 하지만 쓸 수 있는 글이 있다는 것은 "억지로 주제를 찾는 것"보다는 스트레스가 적더군요. 약 30개 정도 되는 데, 이 정도면 한달치가 나오네요. 등록날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도 이 방법을 최근에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방법을 알고는 있었지만, 예전에 좀 사용하다가 잠시 까먹고 있었습니다. 다시 시도하니 어렵지는 않더군요. 그 방법은 바로 "주제가 떠오르면 바로 적기"입니다.
주제가 떠오르면 바로적기
주제가 떠올랐을 때, 지니고 있던 메모지에 바로 적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마트폰에 적는 방법도 있지만, 스마트폰을 쓰면 스마트폰을 꺼내서 앱이나 위젯알 찾아가는 동안 까먹습니다. 내가 뭘 적으려고 했더라 하면서 말이죠. 종이에 적는 것도 시간이 들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심지어는 종이 찾다가 까먹는 경우도 많아서, 스마트폰에 적는 것보다 더 느릴 수도 있습니다. 이 때 적을 수 있는 방법은 주제가 떠오르면 주제의 첫 단어를 중얼중얼거리면서 적을 곳을 찾아 그 단어만을 적습니다. 그리고 다시 주제 다시 생각해서 적어 둡니다. 이렇게 하면 적을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앞으로 작성할 컨텐츠를 쌓아 둡니다. 당연히 필기구를 몸에 지니고 다니는 것을 추천합니다. 필자의 경우 갤럭시 노트를 사용합니다. 이 노트를 산 이유가 바로 이 "바로적기"때문입니다(그래서 전화기를 하나 더 샀는데.. 무겁게 2개를 들고 다니는...ㅠㅠ). 생각노트와 같은 어플을 쓰면 좋은 데... 필자의 경우 이런 어플을 깔아 놨다는 것을 까먹는 사람이라..
주제는 보통 잠자리에 누우면 떠 오릅니다
이 때가 정말 힘든 일인데, 적는 방법은 위의 내용과 동일합니다. 하지만, 살짝 잠들어있는 상태에서 깨어나는 동안 잊어 먹습니다. 위의 방법으로 적을 수 있는 데, 순간 띵~하면서 두통이 밀려옵니다. 이 두통이 정말 심합니다. 하지만 중얼중얼하면 적을 수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도 이 상황에서 적은 성공의 확률은 그리 높지 않았습니다. 너무 어려우면 그냥 주무시고, 그 생각은 낮에 언젠가 다시 떠오릅니다. 데스트탑 앞에 있다면 빨리 빈 포스트잇을 붙여 두세요. 이 포스트잇을 모아 블로그에 비공개로 옮겨 놓습니다.
주제만이라도 적어두면 좋은 점
글은 참 신기합니다. 주제가 떠오를 때, 정확히 뭔가가 떠오를 때 적어두지 않으면, 계속 떠오릅니다. 심지어는 다른 일해야 되는데도 떠오릅니다. 이 때 떠오르는 내용을 주로 잘 보는 곳에 적어두면, 신기하게도 다시 떠오르지 않으며, 하던 다른 일에 몰두 할 수 있습니다.
글쓰기 작업
떠오른 주제가 있다면 내용은 머리속에 있습니다. 아니면 내용을 검색등을 통해서 찾아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제를 떠 올랐을 때 바로 적는 것은 컨텐츠생산량에 좋은 습관입니다. 주제만 있으면, 마치 마법처럼 내용을 채우는 것은 주제를 정하는 것에 비하면 상당히 쉬운 일입니다. 물론 다음의 사항을 고려해야 합니다.
필요한 내용이 모두 들어가 있는가? 빠진내용은 없는가? - 이 문제로 필자는 하루정도 있다가 올리기도 합니다.
카테고리는 정확한가?
해시태그는 잘 정리 되었는가? - 빠진 해시태그는 없는가?
관련글을 링크했는가?
글쓰기전에 한번 보는 내용
마지막으로 제가 글을 쓰기(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기)위해 그리고 글을 쓰기전에 한번 보는 내용입니다. 이 것을 공개하기는 싫었지만, 뭐 어찌보면 대단한 것도 아니고, 이렇게 공개하므로써 저의 경쟁심도 늘릴 겸, 공개하는 게 좋다고 판단 했습니다.
1.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해야 한다. - 검색이 잘 된다.
2. 이슈가 식기전에 해야 한다. - 먹고 튀기?
3. 무조건 많이 올리고, 길고 상세히 쓴다.
- 독자의 지적수준을 알 수가 없다.
- 원하는 정보는 사실 어떤 건지 알 수 없으니 모든걸 준비한다.
4. 품질이 중요하다. - 그렇지 않으면, 독자는 머물지 않는다.
이 글로 많은 분들이 컨텐츠생산에 스트레스를 좀 적게 받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나..... 공감이 필요해...
마지막으로 이 문제로 멘붕(응?) 오신 찌쏘님에 추가로 정리된 링크를 올립니다. 꼭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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