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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정치문제에 한국의 경제를 이용하는 아베정권의 행태에 "다음 공격은 무엇이 될 것인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선 가장 치명적인 우리나라의 주요산업을 공격을 했는 데, 이 것으로 만족하지 못할 경우, 또 다른 공격이 있을 건 당연한 듯 보입니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공격할 수 있는 카드는 금융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외국자본 중에 일본자본은 비율로 보면 그리 크지 않지만, 이 정도의 규모만으로도 우리나라에 일시적 타격을 줄 수있습니다.

주식을 예로 들면, 실제 거리되는 주식은 1%도 되지 않지만, 전체 주식의 환산가치를 반영하 듯, 전체 금융시장을 움직일수 있는 규모가 되기에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금융공격을 한다고 해도, 투자라는 이름으로 들어온 돈(주식빼고)들은 한번에 빠져나갈 수는 없습니다. 이미 돈은 없고 기계, 공장, 상품등으로 바뀌어 있기 때문에, 이 것을 다시 다 팔아야 된다는 것 인데, 누가 살 것이며, 많은 양의 매물이 나온다면 오히려 가격이 폭락하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진행 될 수는 없습니다. 또한, 이 정도의 돈을 투자한 일본의 기업들은 투자를 포기하고 나간다라는 것은 오히려 아베정권 말을 듣기보다 타도할 가능성이 크기에 이 문제는 벌어지기 힘듭니다.

 

또다른 부분이 은행인데, 일본의 금리가 디플레이션으로 인해 싸기때문에,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우리나라에 들어와 영업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지만, 이 돈 빼라고 하면... 누까 뺄까요? 이 것도 위와 비슷한 논리로 돌아가니 은행쪽은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문제는 바로 현금화가 가능한 주식이나 채권등이 문제가 됩니다. 주식은 팔면 돈이 더 많은 유럽이나 미국자금이 사버릴 것이 때문에, 폭락 후에 다시 빠르게 돌아옵니다. 이 건 이럴 수 밖에 없습니다. (이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괜히 주식산다고 하실까봐..). 문제가 가장 크게 발생할 것으로 보이는 곳은 외환 시장인데, 원화를 엔화로 바꿔야 하는 과정에서 엔화가 비싸지고 원화가 싸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우리나라 돈이 싸지는 것이기 때문에, 수입에 어려움을 격게 됩니다.

 

 

채권이 가장 큰 문제인데, 만기가 되지않은 채권을 팔게 되면 손해를 보고(정확히 이익을 덜보거나) 파는 상황이 되지만, 이 것을 살 곳이 있는 지가 문제 입니다. 혹시 우리나라 은행들이 채권을 많이 발행했다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예금을 해야 되나..?

 

 

 

지금 우리나라 정부는 방어책을 계속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데, 워낙 규모가 큰 문제라 어찌 될지는 공격방식에 따라 달라 질 것 같습니다.

 

 

금융공격이 시작되면 다른 나라에서 돈을 빌려와야 하는 상황이 되는 데, 따라서, IMF때의 "금모으기" 같은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돈을 조달할 수 있는 곳은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조달까지 시간이 걸리니, 상당히 흔들릴 것으로 예상은 됩니다.

 

 

규모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우리도 발빠르게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2의 임진왜란, 기해왜란이 경제보복을 이용한 것이라, 쉽게 상도덕에 위배다는 이런 행동을 할 정도로 아베가 정신없는 상황인 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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